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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백리" [마늘]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woo_tivation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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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및 유래

마늘, 생마늘, 흑마늘

 

마늘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려해살이 외떡잎 식물이다. 

마늘이란 단어는 고구려어인 "머이리"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중세 한국어에서 '마ᄂᆞᆯ', '만ᄂᆞᆯ'로 표기되었고 오늘날에 '마늘'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조선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에서도 등장할 만큼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입니다.

 

한방에서 본 마늘의 효능

동의보감, 한약, 한방
일해백익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라고 말하며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라고 설명합니다.

 

마늘의 알리신 효과

마늘, 육쪽마늘, 항암효과, 항암

일해백익(一害百益) 냄새빼고 모든 것이 유익하다.

마늘 특유의 냄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내는 것입니다. 알리신은 인체에 이로운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균작용

알리신은 세균 속으로 침투해 세균을 이루는 단백질을 분해하고 결핵, 장티푸스, 헬리코박터균 등 병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또 알리신이 몸속에서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 이라는 물질이 됩니다. 몸에 잘 흡스되고, 혈액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어 체력회복 및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혈관질환의 예방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혈전이 혈관 벽에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져 각종 혈관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과 파라진이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주고 혈류를 개선시켜줌으로써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칼륨성분으니 혈중의 과다 나트륨을 제거해 혈압을 정상으로 만들어 줍니다.

 

마늘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이 효늘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때문에 오히려 위벽을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늘에는 탄수화물의 일종인 ’프룩탄‘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체는 프룩탄을 소화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져 마늘을 너무 많이 드시면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좋지 못한 사람은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위가 약하다면 마늘을 익혀 먹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습니다. 

생마늘을 바로 구워 먹는다면 알리신 성분을 만들어내는 효소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열에 파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늘은 급는것보다 삶아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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